종합부동산세 세율과 종합부동산세 분납방법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해 달러 강세화가 되면서 환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미국을 따라 금리인상을 할 수밖에 없는 경제 상황이 되면서 이번에 0.25%를 추가 인상하여 기준금리가 3.25%까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개인 대출 및 주택담보 대출 금리도 6~7%까지 상승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부동산에도 찬 바람이 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종합부동산세를 내라는 문자 및 메일이 왔습니다.

 

집값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 세금까지 내려니 개인적으로 좀 억울한 면도 있지만 나중에 경기가 좋아지면 또 오르는 날이 올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작년보다는 금액이 조금 줄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한 번에 내기엔 부담스러우니 아래와 같이 반으로 나누어 내는 방법이 있으니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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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세율

 

2022년 올해 종합부동산세 세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계산하려니 공시가격 및 공제 금액 그리고 주택 수에 따른 적용 기준이 다 다르므로 좀 복잡해서 국세청에서 잘 계산했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금액 자체가 조금 줄어서 다행이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금액입니다.

 

 

종합부동산세 분납

 

우선 PC로 국세청 홈택스로 접속을 하시면 됩니다. 검색 엔진으로 검색하셔서 사이트 접속을 하시고 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아이디가 있으시거나 간편 접속을 통해 로그인하시면 아래와 같이 종합부동산세를 내라는 창이 바로 나타나게 됩니다.

 

 

납부하기 메뉴가 있지만 우리는 분할로 납부할 예정이므로 아래와 같이 신청/제출 란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아래와 같이 메뉴가 나타나는데 빨간 네모 박스와 같이 종합부동산세 정기고지분 분납신청을 클릭하시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납부기한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지만 이미 고지서는 개인으로 발송이 된 상태이므로 분납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민등록 번호를 넣으시고 조회 버튼을 누르시면 개인정보가 채워지고 아래에 고지된 종합부동산세 납부번호를 입력하신 후에 다시 조회 버튼을 누르시면 총금액이 뜨고 1/2 금액인 분납 금액이 나타나게 됩니다. 

 

 

 

즉 올해 12월 15일까지 종합부동산세 절반을 납부하시고 내년 2023년 6월 15일까지 나머지 절반 금액을 납부하시면 됩니다. 보통 은행 이체를 통해 납부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카드 납부도 가능하지만 0.8%의 수수료가 생기게 되므로 각 카드사의 이벤트란을 참조하셔서 캐시백이나 기타 쿠폰 등의 혜택을 잘 따져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재산세 외에 종합부동산세까지 내려니 아까운 마음이 들지만 나라의 정책이 이러니 어쩔 수 없이 납부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와 같이 분납하면 내년 6월까지 절반을 내면 되니 조금은 덜 부담이 될 거라 생각이 됩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하락 추세이고 미분양 등의 뉴스도 나오고 있어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언젠가는 다시 상승기가 올 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