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ON) 주가 급락 이유

전력반도체로 유명한 온세미컨덕터(티커 ON) 관련해서 지난 글에서 포스팅을 하였는데 금일 프리마켓에서 6% 이상 급락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도 큰 이변 없이 매출 및 EPS 예상치를 상회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무슨 일이 있어서 주가가 하락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온세미컨덕터의 지난 실적 발표 내용을 보면 매출 예측치 2.08B에 실제 매출은 2.1B을 기록하였고 EPS 예측치는 1.26달러에 실제 EPS는 1.32달러를 기록해서 예측치를 모두 초과 달성하는 좋은 성적을 발표하였습니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1.93B 달러와 EPS 1.09달러로 경기 침체를 반영하여 이후 실적이 줄어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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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 이후에 큰 주가 변화는 없었고 이후 높은 CPI 발표 이슈로 전체적인 하락이 있었습니다. 금일 큰 하락의 원인은 3/1 진행된 테슬라(티커 TSLA)의 인베스터 데이에서 나온 이슈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 부분인데 테슬라의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한 내용 중에 전력반도체 사용에 대한 비용을 줄이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전력반도체인 SiC 칩 사용 축소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해당 내용으로 인해 반도체 섹터 중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영향을 주었다는 내용입니다. 테슬라의 차세대 플랫폼의 파워트레인에 SiC 칩 사용을 75% 축소하여 비용 절감을 하겠다는 내용으로 보이는데 보다 정확한 것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은 이슈로 아래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 온세미컨덕터 (ON) : -7%

>> 울프스피드 (WOLF) : -10%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M) : -5%

 

정확한 내용은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고 당장 해당 기업들의 실적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니므로 본 장에서의 주가 움직임도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