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는 미래의 쌀이라고 했던가요? 현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있어 반도체는 생활필수품일 정도로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가는 항상 우상향만 하는 게 아니라 위 또는 아래로 출렁이면서 투자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데요. 성장주 중에서도 변동성이 큰 반도체 ETF, 그중에서도 3배를 추종하는 SOXL에 대해 점검해 보기로 하시죠.
Chat GPT를 시점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엔비디아의 주가는 하늘을 찌를 듯 상승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를 대장으로 관련 반도체 기업들의 가치도 높게 평가가 되면서 전체 나스닥을 밀어 부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반도체의 미래는 밝고 그럼 그냥 투자만 하면 수익을 크게 낼 수 있을 텐데 왜 현실은 그렇지 못할까요?
그건 바로 변동성 때문인데요 성장주 위주로 구성된 반도체 ETF의 경우 그 변동성이 나스닥에 비해서도 큰 편입니다. 물론 3배를 추종하는 SOXL의 경우는 더 크다고 보시면 되는데 아래와 같이 1년에 170%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등락을 보시면 하루에도 10% 하락한 경우도 많고 직전 전고 대비 40% 폭락한 시기도 있습니다.
결국 그 변동성을 버티고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 모두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 의미있는 금액을 투자하고 40% 하락을 맞으면 버티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플러스였던 수익을 모두 반납하고 마이너스까지 주가가 떨어지게 되면 더 힘이 들고요 다음 상승에 나도 모르게 약간의 이익을 보고 매도를 하기가 쉽습니다.
SOXL의 구성 종목을 보면 엔비디아가 6.64%, 브로드컴 6.16%, AMD 5.13%, 퀄컴 5.02%, 마이크론 4.08% 등 모두가 아실만한 반도체 기업들로 되어 있습니다. 각 개별 기업들의 주가가 많이 상승한만큼 SOXL도 올해 큰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 전쟁 이슈 및 기타 여러 문제로 유가가 상승을 하고 있고 금리 또한 고금리가 지속될거라는 예상으로 인해 나스닥을 비롯해서 반도체 섹터 전체적으로 조정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반도체의 필요성은 더더욱 커질 것이고 그 변화 속도 또한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AI 분야의 성장은 눈부실 정도이며 암호화폐 또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만큼 이번 조정을 잘 버티시고 수량을 모아가시면 큰 수익으로 보답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종목임을 반드시 인지하시고 예수금 관리를 잘하셔야 지속적인 투자를 하실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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