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P(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 - 미국 배당주

2022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이 시작되고 기나긴 하락장이 12월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초까지 금리가 추가로 더 인상 예정이며 이에 따라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배당귀족주 중에 하나인 ADP(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ADP의 소개

1949년 설립된 ADP는 인적자본 관리 솔루션(HCM)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금은 시가총액이 109.68B 달러로 성장한 기업입니다.  HCM(Human Capital Management)란 기본적으로 인력의 채용 및 관리, 개발을 위한 활동을 포함하는 것으로 기업의 비즈니스를 진행함에 있어 인력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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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의 수익을 보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 7~8%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PS 및 EBITA도 10%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어 성장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ADP의 배당

ADP의 배당수익률은 1.93%로 주당 5달러를 분기별로 나누어 지급하고 있습니다. Payout Ratio는 57.62%로 적당한 수준으로 생각되며 5년 평균 배당성장률은 12.78%로 좋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당지급 이력을 보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3년동안 배당금을 증액하여 지급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DP의 성과

ADP의 최근 10년 주가 그래프를 살펴보면 SPY와 함께 지속적인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연 평균 성장률이 19.72%로 SPY의 13.50%를 초과하는 성적입니다. MDD 역시 21.41%로 주가의 변동폭 역시 작은 편이라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하락장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은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DP의 주가를 보면 상당히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배당의 성장 또한 기대를 할 수 있는 좋은 배당주라고 판단이 됩니다. 대부분의 자산들이 하락하고 있는 지금의 금리인상기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신규 진입하기에는 다소 높은 주가라고 생각이 됩니다. 장기적으로 배당을 위해 모아가시는 분들에게는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분할로 조금씩 모아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